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모토 마아야 (문단 편집) ==== 2000년대 ==== 20대에 들어오면서 신비롭고 투명한 느낌의 곡을 더 많이 부르게 되었는데, 칸노 요코의 23時の音楽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_QCVD0XkoCo|#]]에 피쳐링 보컬로 참여한 곡이나 Wolf's rain의 Gravity, 라제폰 극장판 커플링곡인 THE GARDEN OF EVERYTHING 등이 이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. 그러나 한편으로 4집 소년앨리스 때부터 내지르는 느낌의 록 풍의 곡도 부르고 있는데 이쪽도 꽤 잘 맞는다.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OmR_USp5ljk|Get no satisfaction - 6집 카제요미]]. 사실 마크로스F 주제곡 트라이앵글러 역시 고음 지르는 느낌의 노래이기는 하다. 음색이 워낙에 편안해서 고음이 고음으로 들리지 않을 뿐 현재의 마아야 보컬은 여러가지 스타일의 곡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일지도. 2005년 발매된 정규 5집 무렵부터 칸노 요코의 품에서 독립하게 된다. 칸노 요코를 비롯한 따뜻하고 익숙한 스태프에게 보살핌만 받게 되는 것 같아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. 그리고 칸노 요코 역시 언젠가는 품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. 독립 후 첫번째 앨범인 정규 5집 유우나기 루프는 아무래도 평이 안 좋은 편인 앨범이 되었다. 그래도 그 다음 앨범인 카제요미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. 칸노 요코의 곡은 이제 가끔씩만 받게 되었지만 다른 작곡자들의 수준도 높아서 곡 수준 역시 계속 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. 여담으로, [[세가]]의 [[드림캐스트]]용 게임인 [[내플 테일]]의 경고 메시지 트랙[* 당시 CD로 발매된 게임들에는 상당수가 "이 게임은 XX용의 디스크이므로 CD플레이어에서 재생하지 마세요"라는 경고 메시지가 들어가곤 했다.(주로 2번 트랙) 일부 게임은 이 부분을 이용해 제작진들이 장난을 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온갖 성우개그와 대사개그로 점철된 [[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]]를 필두로 아예 드라마CD를 넣어버린 이브 시리즈 같은 경우도 있다.]에서는 경고 메시지를 랩으로 직접 부른적이 있다. [[https://youtu.be/E6w9vKzWiSg|해당 트랙]] 주로 고운 미성을 살린 노래를 주로 부르던 사카모토로선 대단히 독특한 시도인데다 이후로도 랩 형식의 노래는 별로 부른적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레어인 셈. 참고로 해당 트랙에서 나오는 '포치'는 사카모토가 맡았던 게임의 주인공 이름. 마아야의 가수로서의 첫번째 전환점이 칸노 요코와의 만남이라면, 두번째 전환점은 [[레 미제라블(뮤지컬)|뮤지컬 레 미제라블]] 출연일 것이다. 고운 음색을 가진 가수들이 종종 그렇듯이, 마아야도 초창기에는 발성이 미숙하여 라이브에서 약하다는 점을 계속 지적받았고 특히나 레 미제라블 공연 초기에는 이 문제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. 어릴 적부터 레 미제라블 무대를 동경해 오고 에포닌을 하고 싶어했던 마아야에게 레 미제라블 출연은 평생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이였지만 또한 많은 어려움의 시작이기도 했다. 애초에 발성 자체가 좋은 건 아니었기 때문에 발성에 강한 다른 뮤지컬 배우들과 비교되면서 초반에는 발성이 안 되고 성량이 작다고 많이 까였다. 이 무렵에는 연습하는 데에 혼자 남아 울기도 하고 어려움을 많이 겪은 듯.[* 많은 고참급 성우들도 다른 일하다가 성우계에 신인으로 들어왔을 때에는 연기 못한다고 대놓고 혼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마아야는 뮤지컬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셈이 되겠다.] 자기가 쓴 에세이에도 이 부분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. 그래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발성도 늘고 하면서 처음처럼 많이 까이지는 않게 되었다. 다른 에포닌역 배우들에 비해서도 짝사랑 상대 앞에서는 당당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슬퍼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잘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고 단점을 극복하면서 점점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게 된다. 이렇게 뮤지컬을 통해 발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가수로서의 발성도 좋아지며 라이브도 초기에 비해 훨씬 잘 하게 되었다. 가수 활동 초기에는 발성의 문제도 있고 많은 사람을 두고 하는 공연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 큰 공연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무리라고 여겨졌지만, 이젠 칸노 요코의 초시공 Seatbelt 7/7 라이브나 자신의 무도관 라이브같은 큰 무대에서도 곡에 따라선 CD보다 더 멋지게 부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부를 수 있게 되었다.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OHm_Nw2Ws9E|THE GARDEN OF EVERYTHING at tanabata Live]] 그동안의 라이브(약 2007년까지)에서는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, 2007년 무렵에는 목에 살짝 무리가 간 모양인지 음색까지 나빠졌으나 2010년 이후에는 꾸준한 연습,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뮤지컬등의 영향으로 부족한 호흡도 극복, 가창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실제로 2010년에 열린 15주년 기념 부도칸 라이브 - Gift의 영상을 보면 라이브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마아야의 모습을 볼 수 있다. 2009년 발표한 노래로는 [[마크로스 프론티어]] OP인 '트라이앵글러'와 [[강철의 라인배럴]]의 ED인 '비가 내려'가 있다. 또한 [[코바토。]] OP에 '매직 넘버'가 사용되었다. 2009년 칸노 요코가 개최한 Seatbelt 7/7 콘서트에선 웬일인지 트라이앵글러를 부르지 않았다. 다른 마크로스F의 주연들은 주제곡을 신나게 불러제꼈는데…[* 마아야가 부른 칸노 요코 곡이 워낙 많고 기념비적인 곡도 많아서.] 참고로 [[마크로스 프론티어]]에선 그녀의 노래가 젠트라디 여가수의 노래라고 설정되어 있다. (그러면 나중에 그녀가 맡은 란시 메이는 젠트라디? [[란카 리]]가 쿼터 젠트라디임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아귀가 맞을지도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